2024.01.20 [18:05 ~ 23:18]
이론과 개발을 적절히 섞어가며 모각소를 진행했습니다. 특히 프로젝트 개발을 하며, 팀원들과 의사소통을
할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. 혼자 일을 하면 이론과 실력이 늘지만, 모각소를 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
같은 무형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
사실 코딩테스트나 알고리즘 준비는 혼자서 진행하다 번번이 실패했습니다.
이번 모각소 기간 동안에는 성실히 이론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우선, 처음으로 학습하는 동적 계획법 파트는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.
공부 이후에 인증 사진을 남기면서 서로 배웠던 내용을 나누는 것도 내용 정리에 무척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
학교 운영체제 시간에 배운 동기화/비동기화 개념이,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쓰이고 있단 것을 알 수 있었다.
학부생으로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다는 것의 장점은, 사실 모든 대부분의 기술은 이전 기술을 응용한 것이기에,
기반 기술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새 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