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.02.08 [18:04~ 23:16]
저번주와 똑같이 타대생들 모두 참가하여 같이 개발을 하였습니다. 저의 개인적인 능력 향상보다,
더 뜻깊었습니다.
마음은 벙어리이기에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르듯이, 이번 모각소에서 얘기를 하며 많이 바뀌었습니다.
그뿐만 아니라, 꼭 같은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목표가 같지 아니더라도 바라보는 방향만 같다면 좋은
동반자가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
그래프를 표현하는 방법부터 유니온-파인드, 위상정렬,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그저 읽기만 했는데도
3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! 이번 모각소 시간 안에서는 더 그래프에 대해 나가지 않고 바로 트리로 바꿀 예정이다.
뒤에 내용도 다 중요하지만, 솔직히 플래티넘 문제 두 개 만으로 그래프에 질려버렸기 때문!
다음 기회에 그래프 뒷부분도 더 살펴봐야겠다.
뭔가 외부의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에, 그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난감해진다.
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, 언젠가는 발생할 것이다.
허나 선제 조치에 실패했으면 차선으로 후속 조치를 빠르게 하면 된다.
무엇이 문제가 되면, 그 문제를 해결하면 그만이다.
물론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죽거나 다치는 종류의 큰 피해를 주는 일은 그렇게 해결이 안되기에,
중요도에 따라 테스팅에 신중해야한다.